[군산 맛집] 할머니백숙
주소 : 전북 군산시 수송안길21 할머니백숙
맛 : ★★★★☆
서비스 : ★☆☆☆☆
주차 : 골목 골목
가격 : 평균
실내 환경 : 쾌적함
화장실 : 매장 내부 남녀구분
재방문 쿨타임 : 30일
<평가>
한방백숙 3~4인 권장 깔끔하고 야들함.
예약권장(3~40분 소요), 마지막 닭죽까지 포함.
간이 슴슴한데 묘하게 자꾸 땡김.
서비스 점수가 낮은 이유는 알바 모두 외국인이라
소통이 잘 안되며 10시까지 영업인데
테이블이 저희밖에 없어서 인지
9시에 나가라고함;
비도 자주 내리고
군산에 놀러온 형이 몸이 허한 것 같대서
백숙 검색 후 찾아간
군산 수송동에 위치한
할머니 백숙 방문
한방백숙 6.5 주문
고추와 간장소스는 셀프바에서 퍼옴
간장소스의 파와 닭을 같이 먹으면
꿀맛
고추는 청양고추 였고
오이소박이가 맛있었다.
예약을 안하고 간 탓에
40분 정도 지나고 나서야
한방백숙 도착
나오자마자 국물 한숟갈 떠먹어보니
건강해지는 맛
슴슴하지만 뭔가 자꾸 땡긴다.
신기..
저 큰 대접에 토종닭이 뙇~!!!
엄청나게 큰 닭다리
사진보다 훨씬 컸는데,,,,,
사진을 못 찍...
부추와 팽이버섯
닭살을 발라 간장소스의 파를 올려
한 입에 한 잔!
닭이 통째로 들어가 목도 상당히 길었는데
닭발도 떡하니 그대로 있었음.
먹고 있다 보면 죽을 주는 데
2명이서는 너무 많아서 거의 못 먹었음...
남자 3명 정도면 배불리 먹을 양인 듯함.
전체적으로 간이 슴슴해서 소금을 부르지만
소금을 안 쳤음에도 뭔가 땡기는 그런 맛이다.
단점은
너무 많이 먹어서
술이 잘 안들어감....
몸 보신 하고 싶을 때
한번씩 오면 좋을 듯 함.